색소폰, k-pop댄스, 걸그룹, 태권도 시범단 등 문화 공연도


동대문구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일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청계천산책로 걷기대회 및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겯기대회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역의 8개 기업체가 후원하며, 구민들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청계천 산책로 약 2.7km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문과공연 행사도 펼쳐지는데, 전 육상선수 장재근의 사회로 진행되며 색소폰, k-pop댄스 공연 및 팝페라 가수, 걸그룹,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냉장고, 세탁기, TV, 자전거, 이불 등 다양한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종목으로, 10월 5일과 6일 구체육관에서 댄스스포츠, 힐스포파크에서는 스쿼시 대회가 열리며, 또, 장애인체육대회 종목으로 10월 15일부터 18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펜싱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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