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상 10월 11일까지 30명 모집…수강료 무료 지원

 

영등포구가 4차 혁명시대에 발맞춰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양성과정’을 내달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 과정을 운영하며 청년 취업에 앞장선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청년 대상 앱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에 부응해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총 90시간 과정으로 평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KH정보교육원 당산지원에서 진행되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기술을 배우도록 한다.

뿐 아니라 현업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과정에 녹여냈다. △JAVA 프로그래밍 기본 △안드로이드의 이해 △앱 프로그램 전문 기술 습득 및 구현 △앱과 웹 연동 △플레이스토어에 앱 등록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다룬다.

특히,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진로상담, 취업 연계, 수강과정 관리 등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내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구민 또는 ICT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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