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의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6일 오전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어서, 10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9건이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장에 관한 조례안(윤준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 기본 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순원 의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식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안(유승용 의원) 등 모두 10건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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