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시공, 줄눈 교체법, 냉장고·주방 정리법 등
생활 속 유용한 팁 무료로 배워.. 참가자 선착순 모집

 

양천구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교육과 정리수납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오는 9월 21일과 10월 5일 넓은들민원센터 2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9월 21일 수업에서는 ‘셀프 인테리어 및 집수리’를 주제로 실리콘 시공실습, 줄눈 바꾸는 법, 타일 트레이 만들기 등에 대해서 배워본다.
  
이어서, 10월 5일 수업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 및 수납함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약품 및 잡동사니 정리법, 냉장고와 주방을 정리하는 방법과 더불어 3단 수납함 만들기 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두 수업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수업 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접수 받고 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여성 1인가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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