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7시, 마리오아울렛 광장에서 ‘금천아트리지’공연
애니메이션 및 라라랜드, 캐리비안의 해적 OST 선보여

 

금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천아트리지’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다섯 번째 공연으로 사단법인 서울네오예술단 브라스 앙상블 ‘무비&뮤직 콘서트’를 오후 7시 가산동 마리오아울렛 마리오광장(1관, 2관 사이)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서울네오예술단은 금천구 지역에 부족한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에 창단한 전문연주단체로서, 관내 유소년과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 파악과 개발을 위해 청소년 음악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비&뮤직 콘서트’는 △ 폭스 팡파르 △ 007 제임스 본드 △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 에델바이스, 도레미 송(사운드 오브 뮤직) △ 가브리엘 오보에(영화 미션) △ It don’t mean a thing △ 라라랜드 OST 메들리 △ 캐리비안의 해적 △ Love is △ I will follow him(시스터엑트) 등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익숙한 곡들이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선선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은 없으며, 행사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9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금천아트리지’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후 첫 공연으로 마드모아젤S 밴드와 함께하는 흥겨운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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