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우리 집 정원사' 교육 9월부터 운영

양천구에서 상반기 실시한 정원탐방에 참여하고 있는 구민들 모습. 구는 하반기에는 '나도 우리 집 정원사' 교육을 실시하고 참가 구민의 신청을 받는다.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주민들의 정원 가꾸기를 도와주는 양천구 정원지원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우리 집 정원사'라는 이름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이론 수업에서는 ▲실내공기 정화식물 ▲가을 겨울정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서 배워본다. 

또, 실습 시간에는 미니정원 만들기에 참여해볼 수 있으며, ‘해설이 있는 정원 탐방’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해누리타운 5층 나눔실과 해오름센터 두 곳에서 진행되고, 평소 식물과 정원 조성에 관심이 있는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두 수업 각각 선착순으로 20명을 접수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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