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주 반딧불 축제 진행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해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

가족호텔 실버타입 기준 주중 주말 요금이 각각 12만, 16만원이었다면, 할인가는 각각 7만, 1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 타입 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뽑히기도 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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