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日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
신보, 日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
  • 김우림 기자
  • 승인 2019.08.1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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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00억원 규모 유동성 푼다... '수출 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기술보증기금이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 중소기업에 대해 3300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보는 14일 수출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수출 중소기업이며, 원부자재를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간접수출실적이 있는 기업, 수출실적은 없으나 수출계약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수출예정기업도 포함된다.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지원에 적극 나선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지원에 적극 나선다.사진=신용보증기금

 

특히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유동성지원 강화를 위해 우대 지원한다고 신보는 설명했다.

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8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며,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0.3%포인트 차감)을 우대 적용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매출액 규모에 따른 보증한도 역시 일반보증보다 우대하며, 5억원 이하의 특례보증은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영업점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수출 중소기업은 국가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특례보증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침체된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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