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함께 고척야구장에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함께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야구경기 관람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사장 고건상)이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함께 강서 행복을 꿈꾸는 가정 230여 명을 고척야구장으로 초대하여 야구경기 관람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협력을 통해 지난 18일 키움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8월까지 5회에 걸쳐 560명의 강서 행복을 꿈꾸는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야구 관람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키움히어로즈의 티켓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내 취약 주민들을 위해 즐거운 야구 경기를 제공하여 문화생활의 기회를 넓히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초청된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야구장에 왔는데 평소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다 날려 버려 기분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관람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주민들에게 간식과 야구경기관람을 통해 평소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이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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