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스케이트, 인공암벽타기, 수영 등 4종목

 

강서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19년 여름방학 청소년 체육교실’을 마련하고 아이들을 기다린다. 
 
올해는 특히, 인기가 높은 아이스스케이트, 인공암벽 및 수영을 비롯해 운동 효과가 높은 프리테니스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다.
운영기간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종목별 프로그램은 공항동 문화체육센터, 아이스온 등 5곳의 스포츠시설에서 진행한다.

구는 평소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생들도 쉽게 배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초보자 수준에 맞춰 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다. 
모두가 1개 종목만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종목 접수 시 자동 탈락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인공암벽은 3만원의 수강료를 참여자가 부담하며, 기타 종목은 무료이다. 

인원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160명으로 종목별 참가대상이 달라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