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임시회 개회 7월 19일 개회해 6일 간 일정 진행

영등포구의회가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7월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하고 구의회 의원 및 참가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7월 16일 오후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8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길자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17명의 의원들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 최웅식 서울시의원, 양민규 서울시의원, 정진원 초대의장 겸 의정회장, 역대 의장 및 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각 직능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윤준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움직이는 생동하는 의회, 단절과 밀실의 시대를 벗어나 소통과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열린 의회, 그래서 구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현안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을 진행한다. 

특히, 22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현안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 후,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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