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에서 23세 이하 대상...월 8만원 이내로 6개월간


동작구가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으로 수강할 수 있는 종목은 농구, 수영 등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 종목과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만 12세~23세 이하 장애인으로, 선발되면 6개월 간 월 8만원 이내의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장애인증명서 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체육문화과로 방문하면 된다.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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