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베이직 트림 기준 월 10만원 수준으로 차량 구매 가능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쉐보레가 스파크 구매 고객 대상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수율 관계없이 최대 10년(120개월) 4.9%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쉐보레가 스파크 전용 최대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이번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파크 LS 베이직(979만원, 수동변속기 기준) 차량에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적용 시 월 10만원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스파크를 월 10만원 꼴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역대 급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7월 초부터 시행 중인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에게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 지원이 결합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구매 고객이 12개월 혹은 24개월 무이자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40만원, 20만원의 추가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2014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에게 30만원의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는 7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는 콤보 할부 선택 시 충전 카드 100만원 또는 현금 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각각 50만원,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019 더 뉴 말리부 시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7월 한달간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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