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밴드 국악 마술 서커스 등...무료공연 관람 가능

지난 6월 28일 개최된 강남구 응답하라 XYZ 댄스팀 배럴스웨그 현장의 모습. 강남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압구정로데오거리 주말행사를 11월까지 이어간다. 사진= 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다채로운 주말문화공연을 기획해 선보인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압구정로데오거리 현대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응답하라 XYZ’를 주제로 펼쳐지며, X Y Z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힙합, K-POP, 서커스, 익스트림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우선, 7월에는 칵테일쇼와 남성댄스, 색소폰과 댄스, 뮤랑극단과 J&J 오카리나듀오, 래퍼 아펠리아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마블캐릭터와 찍은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벤져스를 찾아라!’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 구는 압구정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스타 유튜버가 출연하는 ‘압구정로데오 페스타(Festa)’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5월 ‘로미오‧줄리엣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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