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5층, 총 70세대 규모
2020년 9월 입주자 모집…2021년 3월 입주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서울시 제공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강변역 인근에 70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강변역 인근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 일원에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고 서울시는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상한용적률(500%) 적용 등을 통해 지하 1, 지상 15, 공공임대 18세대, 민간임대 52세대, 70세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연면적 3,578.30으로 주차장 30면을 설치하고, 이중 10%3대의 주차면 수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지하1~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지상 3~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세대는 총 70세대(공공18 민간52)로 단독형 46세대, 신혼부부형 24세대로 구성된다.

공사 착공은 201912,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09월에 실시하여 20213월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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