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 의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서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4일과 25일 현장방문을 실시해 주요 현황을 보고 받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14일 공항동 소재의 강서푸드뱅크·마켓을 방문, 시설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강서푸드뱅크·마켓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사회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 기대 한다”고 당부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25일 구정연구단과 마을자치센터를 방문,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지역 특성과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구정 연구와 정책개발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마을자치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민관협력에 기반한 동 단위 자치생태계 조성으로 주민참여와 자치분권을 통한 주민자치력 강화에 주력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