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항목 무상 점검·소모성 부품 교환 시 20% 할인 제공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여름철 무상 점검 행사 '2019 재규어 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개최한다. 40가지 항목 무상 점검과 소모성 부품 교체 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여름철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장마로 차량 점검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국내 운행 중인 재규어 랜드로버 모든 차량이다.

우선,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차량 외관, 각종 오일 상태 점검 등 총 40가지 항목의 점검을 별도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이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이뤄져 차량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다.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부품 할인과 특별 사은품 혜택도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내 오일류, 필터류,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배터리 등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경우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보험, 보증 수리 제외).

또한,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과 온라인 서비스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재질의 노트북 가방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하면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점검이 완료되면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준다.

캠페인은 6월 17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3주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매년 시즌에 맞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안전 운전과 차량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올 여름 휴가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