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연계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트라움종합건설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 교육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이다.
 
㈜트라움종합건설은 관내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2016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트라움종합건설이 관내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지원 받은 우리 학생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라움종합건설 조왕래 대표이사는 “양천구에 살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며 “이 학생들이 훗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큰 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움종합건설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