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줘, 지구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마련

 

성북구가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함께해줘 지구야’라는 주제의 행사를 6월 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위기 극복,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자칫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환경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환경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체험마당에서는 냅킨아트를 이용한 에코백·파우치 꾸미기, 칼레이도사이클, 북극곰 젠가, 태양광 목걸이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재미마당에서는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한 꼬마기차 타보기와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환경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나눔마당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열린다.

특히, 체험마당에서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5개의 스

티커를 받아오면 씻어쓰는 친환경 다회용 빨대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다양한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이날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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