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업무추진 부서 및 유관기관 배포 및 홈페이지 게재

동대문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출간한 '동대문구 공유재산 가이드북' 표지. 이번 가이드북에는 지역 내 모든 공유 토지 및 공유 건물의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기록돼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지역의 모든 공유 토지, 공유 건물 등의 정보를 담은 '동대문구 공유재산 가이드북'을 첫 출간해 구민 알권리 보장에 나선다. 

그동안 소관부서별로 각각 관리되던 공유재산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가이드북에는 동대문구 토지‧건물 등의 상세 현황이 한 권의 책자에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동대문구 공유재산 가이드북은 430여 쪽에 달하며, 관내 토지 2,514필지의 지목 동 재산관리관별로 세부내역이 수록됐고, 건물 159개소의 사진과 위치도가 실렸다. 또한 건물주소, 용도, 공시지가 등 재산가치, 임대 등 사용현황과 층별 이용현황도 기재됐다.
또, 각 부서 관리 물품의 재산가액, 공유재산의 대부, 변상금의 부과 장소, 면적, 금액 등도 함께 수록했다.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의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가이드북을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유관기관에 배부되며, 또 구민들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