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창의성연구소/플렉스매스 주관으로 매년 진행

숭실대가 어린이날 '창의력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숭실대 제공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숭실대학교는 5월 5일 오전 10시 어린이날을 맞아 숭실대 교정에서 ‘제20회 창의력체험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숭실대 창의성연구소와 학교기업 플렉스매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화학·물리교실 등이 열리고 각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험학습을 돕는다. 각 교실에서는 ▲회전체 이야기, 퍼즐 퀘스트(수학교실) ▲라바램프 만들기, 눈꽃엔딩(화학교실) ▲공기대포, 태양관측(물리교실)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내 로보틱스의 로봇시연과 천금비의 드론체험, 기계공학과의 창작자동차 전시 및 미니카 체험, 동아리 명사의 국궁 체험, 기우회의 바둑 체험, 연서회의 캘리그라피도 열린다. 페이스페인팅, 마술, 인형극, 밴드, 댄스 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주)조이매스, 수학사랑, 창의와 날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사당종합복지관, 숭실에듀, 대한상하수도학회 등 외부 기관에서 준비한 교구활동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는 플렉스매스와 각 협찬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정달영 창의성연구소·플렉스매스 대표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해왔다”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참여 활동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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