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공감, 참여 캐치프레이지, 찾아가는 비전보고회 호평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총점 80점 이상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공약실천계획서에서 ‘소통 공감 참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YES 양천의 6가지 비전을 제시했으며, 총 61개 공약을 담은 바 있다. 
6가지 비전은 ▲일하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력도시(Young)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Eco) ▲새로운 수준의 미래도시(Smart)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You) ▲가장 앞서가는 교육도시(Edu) ▲지속가능한 안전도시(Safety)이다.

또, 민선7기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18개 전 동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비전보고회’를 개최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시행한 매니페스토평가는 전국 226개 시 군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선거공약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매뉴얼을 평가했으며,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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