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등학생 대상 다음달 17일까지 접수 받고 우수작 시상

 


강서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스스로 기후변화 문제를 탐구하고 해법을 찾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노력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법 등으로서,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른 심사는 교육청에서 추천한 지역 미술교사 6명에 의해 진행되며 총 25명에게 구청장명의 상장을 준다.
모든 작품을 통틀어 최우수 1명을 뽑고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에서 각각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한다.

구는 수상작들을 강서구청 홈페이지, 지역 내 초, 중학교 및 도서관 등에 게시하며 향후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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