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1일 ‘스마트 마이스터 발대식’ 개최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대기업 퇴직 전문가들을 이달 말부터 직접 중소기업에 투입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울 예정이라고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전문가를 모집하여 100명의 우수 경력자를 선발, 이들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임명하고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앞으로 스마트 마이스터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3개월 간 근무하면서 현장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고, 월 1회는 각자 배정된 지역별 제조혁신센터에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도 실시한다. 올해 기업지원 규모는 총 200개 사로 스마트 마이스터 1인당 2개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욱 원활해지고 성과도 높아질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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