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우선, 제1차 본회의를 12일 개최하고 김창규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서, 15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행정기획위원회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복지건설위원회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및 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교육 지원 조례안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9년 동대문구 보훈회관 재위탁 결과 보고의 건 ▲2019년 자활사업 민간위탁 재계약 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5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