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 철학 ‘라이프스타일 리더’

현대건설이‘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과 컨셉을 새롭게 정립해 BI(Brand Identity)를 단장한다. 외벽에 적용한 BI (Brand Identity). 사진=현대건설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현대건설이‘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과 컨셉을 새롭게 정립,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단장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뿐만 아니라 브랜드 컨셉을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 및 인지도를 제고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은 기존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에 쓰이고 있는 로고를 한글 로고로 통일한다.

로고에 표기된 ‘힐스테이트’ 글자를 기존 보다 150% 확대해 소비자들이 브랜드 식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와인 칼라도 음영(그라데이션)을 없애고 단색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줬다.

특히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파트 단지 외벽이다.

영문 'Hillstate'로 표기되던 브랜드명을 대표 로고와 통일해 한글로 바꿔 표기하고, 여기에 우리나라 최고 건설사인 현대건설의 품질경영과 신뢰성을 상징하기 위해 현대건설의 로고도 함께 표기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철학을 기존의 ‘탁월함’에서, 새로운 컨셉인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로 구체화 시켰다. 또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종업계 최초로 주거공간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Life-Style Platform)’으로 규정, 주택전문가들이 고객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요구사항에 맞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세련된 삶(Stylish Life), △다채로운 삶(Various Life), △편안한 삶(Comfortable Life)이라는 3가지 고객 제공 가치로 정의한 것으로, 이를 상품으로 구체화해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올해 하반기 분양에 나서는 모든 신규 단지에 이러한 브랜드 철학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적용해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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