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미래 부동산 최고위과정’5월부터 16개 강좌
오는 4월 26일까지 관심 있는 수강생 50명 신청 받아

성북구는 지난 2018년 7월 11일 다목적홀에서 성북구 제3기 미래 부동산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다. 사진은 그 행사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북구 제공

 

성북구는 지역 주민 및 사업경영자 등에게 부동산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특화된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제4기 성북구 미래부동산 최고위과정'을 오는 5월부터 16개 강좌로 준비했으며, 이에 따라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 50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되고, 강사진은 국내 부동산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도시정책학회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유동적인 부동산시장의 가치투자, 부동산 세금, 부동산경매 실천 및 권리분석, 부동산세금과 절세전략, 수익형 부동산 개발,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환경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할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강의의 수강료는 총 50만원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구에서 직업별, 연령별, 성별 등을 감안해 총 50명을 선정한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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