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2년 연속 수상 성과
민원실 자동문 설치, 보도 경계석 개선 등 좋은 평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행정의 소비자인 민원인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친 부분을 인정 받아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11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을 발굴해 지속적인 정책 실현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했으며, 소비자 행정 부문에서 성과를 드러냈다. 
그동안 구는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종합민원실 내부출입구 2개소 자동문 설치 ▲보건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보도경계석 개선 ▲구청 지하 1, 2층 엘리베이터 앞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한 행정적 노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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