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으로 4년간 380억 원 확보

김생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1선거구).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최근 동작구 노량진동 47-2번지 등 지역의11개 필지가 전국 최초 ‘직업교육 특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를 통해 노량진은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의 새로운 메카로 탈바꿈한다.

이번 특구 지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김생환 시의원은“청년들의 꿈의 산실인 이 곳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작직업교육특구’지정에 따라 노량진 지역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청년일자리센터가 설치되고, 노량진 공시생 진로전환프로젝트, 일자리 플러스센터, 청년일자리 카페 등의 운영이 추진된다.

무엇보다 공무원 시험 위주의 학원 운영이 주류였던 노량진이 공시생 진로전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 또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형을 세우고, 일자리 특화모델로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정환 시의원은“앞으로 ‘동작직업교육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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