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설명 및 민관학 거버넌스 분과위원 모집 안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뢰받는 공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4년차를 맞아, 오는 12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2019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2015년 예비혁신교육지구부터 시작하여 2016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마을에서 문화예술·창의협력 강사를 선발해 학교와 연계하는 마을-학교 연계 협력강사 지원, 전환기 학생(중3/고3)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관 형성을 위한 학부모 창의대학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마을 속에서 행복한 소통·공감·참여 학교’를 비전으로 한다. 
학교, 학부모, 마을 주민이 함께 교육 정책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어 총 24개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청소년이 설레는 교육도시 양천구를 만들고자 한다. 

이날 열릴 설명회는 ▲2018년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보고 ▲2019년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안내에 이어 ▲혁신교육지구 사업 참여방법 및 민·관·학 거버넌스(협치) 분과위원 모집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박재석 교육지원과장은 “양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마을, 학교, 학부모 그리고 구청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여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혁신교육지구사업 설명회 포스터.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