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관련 기념일 기재 및 인권센터 활동 내용, 정보 수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은평구 인권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인권달력’을 2,500부를 제작하해 관내 복지관, 아동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인권달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1년 내내 사용하는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은평구 인권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 및 인권 관련 정보들을 수록해 홍보효과도 높였다.
 
달력에는 인권과 관련한 기념일이 표시되어 있으며, 월별로는 △1월 2019년 임금 안내 △2월 인권센터 발자취 △3월 인권센터가 하는 일 △4월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5월 인권침해 상담 절차 △6월 인권교육 △7월 인권포럼 △8월 청소년 인권증진 민관 협치사업 △9월 인권위원회 △10월 인권위원회 소위원회 운영 △11월 차별적 용어 △12월 권리구제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달력으로 제작하였으며, 은평구 인권센터의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도 많은 홍보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권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에서 제작 배포한 '인권달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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