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환경 제공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공익을 추구하는 착한기업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용 업무 공간 외에 교육장,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바 있다.
사무공간은 20㎡, 5㎡ 이며 각 공간 당 1개 기업을 공모한다.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상시 방문해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은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양천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교육, 환경개선, 출판,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주민 대상 사회적 금융 아카데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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