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의 형평성 제고 및 고객중심경영 강조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은 지난달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일 직원 편의를 위해 임직원이 찾아가는 시무식을 열고 직원을 격려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실적 우수직원 표창과 함께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퇴직 직원 꽃다발 증정식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날 김경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공단경영을 위한 세 가지 중심과제로 ▲사회적 가치의 형평성 제고 ▲고객중심경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를 꼽았다.  

김경호 이사장은 “최근 사회 화두로 떠오른 가치가 형평성이라고 생각한다. 공단 경영과 고객 응대에도 형평성을 지켜야 한다”며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만큼 항상 고객중심 사고로 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확대가 중요하다. 소외된 이웃과 동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에 개최된 시무식은 찾아가는 시무식을 진행하고 한 해 동안 공단을 위해 고생해준 직원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팀을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지난해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아쉬운 점들을 되새김질하여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공단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종무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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