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잘 사는 지역 만들기' 동참

등촌교회는 27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교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천 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은 행사후 기념촬영 모습.

 

연말 연시 양천사랑복지재단 연계로 사라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등촌교회(담임목사 문재섭)는 27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교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천 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등촌교회는 지난 50년동안 지역 곳곳에서 수 많은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더불어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등촌교회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종교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전달식 행사에 함께 자리한 김수영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온 등촌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등촌교회의 기부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한 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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