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활동 ‘너나들이 4기’ 6개월간 활동 해단식 열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좋은 평가 속에 마치고 15일 해단식을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4기'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동안 알찬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너나들이’는 또래상담 심화교육과 타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같은 또래의 부담감 없는 상담자로서 활동하면서 건전한 청소년 상담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이번 너나들이 4기에 대한 해단식에서는 고민편지함과 포스터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또래상담자 수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심화된 상담 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실제로 고민편지함을 운영하며 고민편지를 준 친구에게 답장편지를 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상담, 심리검사, 놀이,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학교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4기' 해단식에서 참여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