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형 회장, “최고의 경제 단체로 거듭 나겠다”

양천구상공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현대 41타워 4층 르비제 웨딩홀에서 상공대상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김남형)는 지난 13일 오후 6시 현대 41타워 4층 르비제 웨딩홀에서 상공대상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신상균 양천구의회의장, 김승희 국회의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상공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양천상공대상은 양천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이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 기업인, 공공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의 상공회장상은 ▲㈜더창업성장 권순기 대표이사 ▲마녀의 만화소굴 최진희 대표 ▲태보현세무회계 사무소 태보현 대표 ▲대신종합인테리어 김부길 대표 ▲양앤정 세무회계컨설팅 양성욱 대표.

구청장상은 ▲엔토 박병은 대표 ▲효심가득재가복지센터 이금선 센터장 ▲주복희 컬렉션 주복희 대표 ▲대성종합설비 홍수현 대표, 국회의원상은 ▲세원자동차공업사 김의수 대표 ▲㈜강성산업 장애숙 대표 ▲신목신협 이보란 이사장 ▲범양로지스(주) 김종성 대표이사 ▲카벨풀룻오케스트라 김남희 악장 ▲양천푸드뱅크센터 김정옥 센터장.

구의장상은 ▲현대자동차 목동역대리점 설장석 대표 ▲㈜엠알케어 정규태 대표이사.
경찰서장상은 ▲행운요양복지센터 김미경 센터장 ▲미림공인중개사 이정희 대표가 수상했다.

김남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상공회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천구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회원 상호간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양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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