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 '복지·교육·문화·건강' 등 높은 행정력 인정받아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난8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여성리더대상' 최고대상 대회장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탁월한 지도력과 전문성, 창의력, 헌신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 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한다.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 국회가 후원한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을 제1원칙으로 삼고 복지, 교육, 문화, 건강 등 전 분야에 걸쳐 생활정치를 펼치고 있다.

특히 50대 독거남성을 위한 ‘나비(非)男로젝트’,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추진’ 등으로 계층 간 물질적·의식적 격차를 해결하고, 상생·화합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어르신들 복합문화공간 확충, 무중력지대양천 설치 운영, 독서문화인프라 확충 등 청년·노인 등 세대간 공감과 화합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토론회 개최, 현장구청장실 운영, 건강인프라 구축위한 도심 속 환경생태계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지역주민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이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30년 이후까지 내다보며 발전과 도약을 위해 YES양천의 비전을 갖고 주민들과 더욱 밀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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