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송파 유스 페스티벌', 24일 구민회관에서
예선 뚫은 청소년 10개팀 무대 및 걸그룹 축하공연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2018 송파 유스 페스티벌'을 오는 24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수능시험 이후 개최하고 있으며, 신나고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매년 600명 이상의 관객이 송파구민회관의 객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행사는 치열한 경쟁으로 예선을 거친 최종본선 청소년 10개팀이 넘치는 끼를 발산한다. 이들은 보컬과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걸그룹 ‘버스터즈’와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777'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루다(이수린)’와 ‘덱스(이상훈)’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유스 페스티벌이 꾸준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송파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한 송파 유스 페스티벌 현장의 열기를 담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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