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등 다뤄

동작구의회 본회의장.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지난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5일 개회식 후 이지희, 곽향기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작문화재단 출연에 대한 직원채용 및 예산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투명하고 모범적인 동작문화재단의 출범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이창우 구청장의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었다. 이와 함께 조례 제ㆍ개정 등 일반 안건심의, 2018년 주요업무  행정사무감사, 2019년 예산안 심의 안건을 상정했다.

16일~ 2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택)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재단법인 동작복지재단 대한 출연 동의안 등 11건을 심사 할 예정이다.

12월 5일~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희)에서 2019년 일반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강한옥 의장은 "전반적인 행정실태를 파악,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고, 입법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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