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자산경영 부동산 인문학 건강 등 테마 교육
최고의 강사진 초빙, 조세모범유공납세자 등 우선 선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자기개발과 발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우수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과정’을 마련하고 내달 14일부터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이 과정은, 조세, 자산경영과 부동산학, 인문학, 건강과 삶의 4개 테마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고종완 도시공학 박사, 김태식 의학박사 등 20명의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14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강남구 보건소 5층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방세 체납이 없는 모범 유공납세자 및 강남구 소재 기업CEO나 전문직 종사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50만원이다. 

김석래 세무관리과장은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자기개발에 유용한 정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의 오피니언리더들이 많이 참석해서 모범적 납세자가 우대 받는 지역을 만드는 일에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오피니언 리더' 과전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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