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서양천 혁신교육지구 행사 15~16일
예술적 감성과 인성 함양, 소통의 무대 펼쳐져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금순)은 2018 강서양천 혁신교육지구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문화예술제 행사를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강서양천 관내 학교 총 20개교에서 참가하며,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지역주민들과 모두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예술적 감수성을 나누고 인성을 햠양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예술제 첫 날인 15일에는 염경중학교의 모듬북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금옥중학교의 난타공연, 서울양강초와 서울장수초등학교의 합창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서울 양목초등학교의 오카리나 연주, 신정여중, 강신중, 명덕여자고등학교의 화려한 댄스 공연, 등촌중과 수명중학교의 밴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16일에는 서울염동초등학교의 장엄한 모듬북 난타 공연,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의 치어리딩, 서울공항초등학교의 풍물놀이가 차례로 펼쳐진다. 또, 서울강월초, 서울가곡초의 합창공연이 이루어지며 공진중, 신화중, 방화중, 덕원여고, 공항고등학교의 댄스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동아리 운영 확대와 함께,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창의적 시민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서울 강서양천 혁신미래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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