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은 13일 구청 후정에 마련된 『2018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1개 시ㆍ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축·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병진 의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등의 수확량이 급감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추석물가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촌의 시름이 줄고 구민의 추석상차림 비용도 줄어 도시와 농촌 모두가 행복한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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