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등학생 32명 대상 해외탐방... 글로벌 인재 육성

 

『2018 SH 모범학생 해외탐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SH는 해외에 있는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 발자취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Jump Up! 글로벌캠프”『2018 SH 모범학생 해외탐방』을 실시한다.

탐방대원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와 위안부 기념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거주 청소년에게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탐방은 우리은행과 협력했으며 서울의료원은 안전사고에 대비, 전문의를 해외 탐방단에 파견했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중국상해 탐방에서 중국 문화 속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해 가슴에 새기고, 이를 토대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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