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

우형찬 시의원.

제10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9일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반기 2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우형찬 위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여명 위원과 조득진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우형찬 신임 편집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의회>가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을 찾아가는 소식지가 되도록 편집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2선 의원으로 제9대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과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정소식지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191호를 발행했다. 지난 26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서울의회>의 주요 편집구성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의 주요 활동사항과 의원들의 현장의정 및 지역구 활동소식, 의원논단, 전문가 정책제언, 출입기자 칼럼,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생활정보, 시민참여 코너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방향을 설정한다. 또 회기별로 발행되는 <서울의회> 가판 심의 및 홍보영상물 심의 등을 위해 시의원 6명, 외부전문가 4명, 당연직위원 1명으로 구성,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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