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이론강의 및 체험활동까지 알차게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학생들이 공유경제를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유경제학교 '반갑다 공유야'를 오픈하고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찾아간다. 

공유경제학교의 수업은 공유와 공유경제의 개념을 눈높이에 맞게 배우는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자원을 이용해 공약을 세우고 선거활동을 하는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구는 지난달 25일 온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신도림중학교, 영서초등학교, 개명초등학교, 고원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9월에는 동구로초등학교를 찾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 '공유경제학교'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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