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
진로설계,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지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부터 기업탐방까지’ 라는 이름의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자리카페 ‘사랑밭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만39세미만 청년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은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교육과정으로 ▲자신만의 진로단계 파악 ▲관심기업 탐색 및 조사 ▲기업탐방을 통한 실제 직무 이해 등으로 알차게 짜여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취업상황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동작구 일자리혁신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구, 인사혁신처, 대학교수, 공무원 수험생으로 구성된 청년디자인단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구는 2016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카페 3개소(사랑밭 청년센터, 손스스터디 카페, 나귀와 플라타너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상담, 면접 메이크업 특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준비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동작구 취업특강프로그램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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