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보증금 및 임대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젊은 청년들의 창업을 육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1인 창조기업가 및 창업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일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 하고자 마련된 곳으로서 구와 SH공사가 함께 추진한다.

저렴한 보증금 및 임대료로 입주 가능하며, 작년에 공급된 1호점(14세대)에 이어 2호점 역시 신사동에 마련됐다. 
2호점은 지상 5층, 총 18세대 규모로서, 2층에는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마련되어 있다. 
청년 창업인의 집 1호점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창업자들 간 커뮤니티 형성과 사업 협업도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들은 7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만19세∼39세,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3,501,810원)이하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 및 성장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초년기 청년주택 등 맞춤형공공임대주택을 더욱 늘려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2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