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녀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올바른 훈육 도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강좌를 지난 1차의 성원에 힘 입어 2차까지 진행한다. 
이 강좌는 오는 6일 오전 10시경 홍릉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반건호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츨 초청해 △제1강 ‘설레는 봄, 고된 여름’ △제2강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제3강 ‘나의 계절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아동청소년이 성장시기별로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을 설명하고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구는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관내 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훈육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강좌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주민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부모와 아동청소년기의 자녀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진행된 ‘2018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1차 강좌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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