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 안내하고 의원 배지 교부

 

양천구의회는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양천구의원에 뽑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의원 배치를 교부했다.

이날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 당선인들은 소개 및 상견례를 시작으로 양천구의회 일반현황과 의사일정, 의회운영사항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았다. 

특히, 의원간 상견례 자리에서 다선의원들은 집행부와 건강한 파트너로서 협력과 견제를 강조하며 신,구의원간 조화를 주문했다.
또, 이번에 첫 당선된 초선의원들은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8대 양천구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 원구성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총 18명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10명과 자유한국당 8명이 당선되었고, 삼선의원 4명, 재선의원 4명, 초선의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여성의원은 6명이다. 

양천구의회 당선자들의 오리엔테이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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