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의 자세로 미래의 초석 만들기에 만전"


이성 구로구청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63.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서 이성 구청장은 3선에 성공한 구청장이 됐다. 

이에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구로구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성 구청장은 "앞으로 4년간 자만하지 않고 초심의 자세로 더 나은 구로,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스마트 산업도시 구현, 서남권 거점 도서관 건립, 철도차량기지 이전 등 구로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초석을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 구청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도시 구로형 4대 신복지정책및 녹지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향후 4년 간 30개 정도의 도서관을 더 만들어 총 120개를 확보하고, 도서관을 활용해 구로형 돌봄 시스템, 산후조리 바우처제도, 저소득 독거 노인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유전자 조작 없는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신복지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힌 바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3선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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